부천역 맛집 육가공장

음식 2016. 1. 13. 20:02

상큼한 샐러드가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카페같이 깔끔한 삼겹살집이었다.
특히 맛있었던건 차돌된장찌개(★별백만개. 밥을 두공기 해치우고 싶은 맛이었다)와 서비스로 나온 돼지껍데기
껍데기가 정말 부드럽고 쫄깃했다.

삼겹살은 넘 두꺼워서 내 취향을 빗나갔다. 그래도 평타는 쳤다 왜냐면 돼느님이니까...
기억에 남는건, 고구마랑 샐러드를 마지막에 먹고 끝내서 그런지 삼겹살 먹은거같지 않게 개운하고 안 느끼했다는 점이다.
다른 상차림들도 참 좋았다. 파무침과 갓김치도 멜젓 다 맛있었음.

부천 육가공장
[★★★★☆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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