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명탐정

영화 2011. 1. 29. 21:53

[●●●○○]

2011년 1월 29일


엄마와 조조할인 받고 봤음.
예고편을 티비에서 봤는데 김명민이 너무 귀여워 보였다.
그리고 내가 워낙에 추리물같은 걸 좋아하는 터라
매우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다.
음음음음 그런데 뭐랄까 생각보다 몰입이 잘 안 됐다.
김명민이 귀여울랑 말랑 오달수의 말투가 어색할랑 말랑.......
보는 내내 약간 미묘한 기분이었다.
추리 + 코믹 + 감동이 너무 따로 놀았던 것 같다.
세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려다가 지쳐서 그냥 포기한 느낌...
생각보다 빵 터지는 부분도 적었다. 예고에서 이미 다 웃었나벼ㅜㅜ
아씨가 한지민이라는 건 뻔하게 예상이 갔고......
물론 오달수의 정체는 반전이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
내가 너무 기대하고 갔나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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